top of page

서울시, 장애인 디지털격차 해소…무료 정보화교육

서울시는 장애인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정보화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의 적응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 대상은 장애인을 원칙으로 하며, 수강생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 내 직계 가족도 수강을 허용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취업 및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 등이며,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과정 등도 운영한다.


그동안 장애인 정보화교육 시행 결과 최근 5년간 총 4만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매년 평균 290여 명이 취업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능력 향상과 경제활동·사회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회수 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빗썸, 실무형 교육으로 ‘맞춤형 개발자’ 뽑는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실무형 교육과 함께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빗썸 테크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인 ‘빗썸 테크 아카데미’는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경력 1년 이상 4년 이하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에 준하는 경험이 있다면 신입 개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빗썸과 IT 인재양

[ET톡]'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전략

원격진료는 코로나19 시대 병원 내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임상 현장에서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돕는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가 활발하고,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진 내 건강 정보를 한곳에 모아 진료와 건강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마이 헬스웨이'도 곧 실증에 들어간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 2년에 비대면 진료 350만건...‘원격 진료’ 물꼬 텄다

지난 2월 23일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숫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재택치료 환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17일 31만4565명으로 처음 30만명을 넘겼는데, 이틀 만인 2월 19일(40만1137명) 40만명대로 올라왔고 곧장 50만명도 돌파했다. 재택치료 환자 숫자가 폭증하며 ‘비대면 진료(전화 상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