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과의 동행 이국동성(異國同成)’ 사업은 서로 다른 국가의 주민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Δ선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Δ기초질서(법규)·시민의식 함양·문화 체험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 Δ한국어 이해 부족에서 오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한글교실 프로그램' 등 3개 분야다.